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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애니플러스, 내년 주가 모멘텀으로 라프텔 동남아 진출 성과와 실적 기대”
“애니플러스, 내년 주가 모멘텀으로 라프텔 동남아 진출 성과와 실적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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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흥행에 성공한 AGF – 대중화 되고 있는 서브컬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5일 애니플러스에 대해 3분기는 드라마 제작 손익 인식에 따른 서프라이즈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2~3일 킨택스에서 열린 AGF(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마쳤다”라며 “애니메이션과 서브컬쳐 게임, 굿즈(혹은 작고 귀여운 캐릭터 상품)을 수집하는 문화는 마이너한 장르에서 점차 더 많은 젊은이들이 즐기는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아람 연구원은 “관련해 애니플러스는 꾸준히 팔로업 해볼만한 기업”이라며 “일본 애니메이션 80~90%를 국내 유통하고 서브컬쳐 기업 중 굿즈 제조, 콜라보 카페 등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애니플러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7.4% 증가한 389억원, 영업이익은 57.9% 늘어난 7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익이 전분기 대비로 크게 올라온 이유는 자회사 위매드가 흑전한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외 별도 컨텐츠와 로운컴퍼니의 매출액 성장이 두드러졌고, 4월 인수한 애니맥스코리아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애니플러스의 2023년과 2024년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년대비 118.7%, 34.2% 증가한 212억원, 283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추정치 기준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로 가격 매력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재료가 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분명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이 연내~연초 동남아 6개국에 진출한다”며 “동남아 인구수와 지금까지 쌓아온 자산(PMNA를 통해 확보한 IP 라이브러리와 현지 사업 노하우)를 고려하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애니메이션과 굿즈 수집을 즐기는 문화가 대중화되며 사업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며 “버추얼아이돌 PLAVE와의 협업, 서브컬쳐 게임 콜라보카페 진행(앙스타, 블루아카이브, 니케 등) 등이 대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애니맥스코리아와의 합병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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