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연말을 맞이해 ‘크래프트홀릭’과 손잡고 윈터 굿즈 ‘크래프트홀릭 바디필로우’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던킨과 협업한 ‘크래프트홀릭’은 디자인 회사 ‘악센트(ACCENT)’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다양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던킨과 ‘크래프트홀릭’의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 2016년 첫 협업 굿즈를 선보였으며, 당시 일주일 만에 5만개 물량이 소진되고 본사에 구입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래프트홀릭 바디필로우’는 곰 크래프트 ‘스로스(Sloth)’와 토끼 크래프트 ‘랩(Rab)’ 총 2종으로, ‘크래프트홀릭’의 부드럽고 포근한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휴식을 도와준다. 외관은 캐릭터 특유의 세련되고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디자인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던킨은 ‘크래프트홀릭 바디필로우’ 2종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당 굿즈를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 5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12월 6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1만1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제품별 상이하다.

SPC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2016년 연말 시즌에 굿즈 대란을 일으켰던 던킨과 ‘크래프트홀릭’이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바디필로우를 시작으로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한 멀티 블랭킷, 룸슬리퍼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