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출시 이후 10년간 다수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제품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국내 대표 필러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뉴라미스’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 연구논문의 SCIE급(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 색인) 국제학술지 등재로,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해당 논문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필러와 비교해 효능과 안전성이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라미스는 효능은 물론,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가형 필러들과 달리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에 힘입어 제품력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필러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고 밝혔다.

‘뉴라미스’는 메디톡스가 지난 2013년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총 5가지 제품 라인 중 ‘뉴라미스® 딥’,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3종은 유럽연합(EU)의 통합규격인증인 CE인증을 획득하며 선진시장 진출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유럽을 비롯, 중동·남미·아시아 등 총 36개국에서 판매 중인 뉴라미스는 명실상부한 대표적 필러로 자리잡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디톡스가 독자 개발한 ‘SHAPE’ 기술로 개발된 ‘뉴라미스’는 히알루론산 가교 반응의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탄디올디글리시딜에테르(BDDE) 잔류량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붓기, 염증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였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뉴라미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필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