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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젠 5G 스마트폰으로 LTE도 가능”…SK텔레콤 가장 먼저
“이젠 5G 스마트폰으로 LTE도 가능”…SK텔레콤 가장 먼저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1.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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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LTE 단말 관계없이 원하는 요금제 쓰도록 개편
“고객 선택권 및 편익 강화 위한 조치”
 SK텔레콤이 오는 23일부터 5G 단말기로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23일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로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정부가 이통 3사에 요구하는 ‘통신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이다.

기존에 이통 3사는 5G 스마트폰 단말로 5G 요금제만 가입할 수 있도록 제한해 왔다. LTE 요금제를 선택하려면 몇 단계 절차에 따라 유심 기기 변경을 하거나, 통신사향이 아닌 자급제 5G 단말을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5G·LTE 단말 종류와 관계없이 요금제 이용이 가능해진다. LTE 스마트폰 이용자도 5G 요금제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5G 네트워크의 속도·품질을 이용하려면 기존과 같이 5G 단말, 5G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한다.

SKT는 “5G 상용화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객의 단말 및 네트워크 품질 선호 등에 따라 자유롭게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개편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약관 신고 절차 등을 거쳐 오는 2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지난 7월 ‘통신 시장 경쟁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된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그중 후속 조치로 ‘통신 요금제·단말기 선택권 확대 방안’을 내놨다. 이용자의 요금제·단말기 선택권을 보다 확대하고 그간 불합리한 제약을 개선하겠다는 게 골자다. 궁극적으로는 통신 시장의 독과점 구조 개선하고 이들의 경쟁 촉진을 통해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과기부는 “이를 통해 5G 단말 이용자는 저가 LTE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며, LTE 단말 이용자도 다량 데이터 이용 시 유리한 5G 요금제를 선택함으로써 통신비 지출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통신사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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