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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티웨이항공, 피할 수 없는 운임 정상화로 가는 길”
“티웨이항공, 피할 수 없는 운임 정상화로 가는 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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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3480억원, 영업이익 376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21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국내외 여행 급증에 따라 가파르게 올랐던 운임이 점차 하락하면서 내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9.7% 증가한 348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76억원을 기록했다”며 “성수기 효과로 국제선 여객운임과 수송량은 전분기 대비 각각 6.6%, 26.6% 상승했으나, 유가 및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병근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7% 줄어든 61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운임 정상화가 점차 이루어지면서, 2024년 국제선 여객운임은 유상여객킬로미터당 74원까지 조정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 “유가 및 환율 하락으로 유류비 부담은 완화될 것이나 사업량 증가에 따라 인건비, 조업비 등이 증가하면서 전체 비용은 2023년과 유사할 것”이라며 “현재 여객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피크 아웃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유가와 환율이 안정화되는 이 시점에서,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비용항공사 내 경쟁 구도가 재편되거나 장거리 노선 확보가 되지 않는 이상 멀티플(적정가치 배수) 상향은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유럽 노선 확보를 통한 노선 차별화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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