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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헬로비전, 기타 사업이 성장과 수익을 결정한다”
“LG헬로비전, 기타 사업이 성장과 수익을 결정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0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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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사업의 부진과 비용 부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0일 LG헬로비전에 대해 3분기는 기타사업 매출 감소와 비용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헬로비전의 3분기 매출은 기타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9.1% 감소함에 11.4% 줄어든 2887억원을 시현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9.6%, 43.5% 감소했다”며 “지난해 교육청 스마트단말 납품으로 기타가 전년 동기대비 107.4%, 전분기 대비 80.5% 증가한 11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로 매출이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4.9%, 12.3% 감소했다”며 “영업비용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케이블TV방송과 인터넷으로 구성된 홈사업은 매출이 전분기와 큰 차이 없이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했다”며 “알뜰폰(MVNO)도 마이너스 성장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타수익은 지난해 큰 납품건으로 감소폭이 컸지만, 전분기 대비 2.2% 증가해 LG헬로비전이 영위하는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홈사업은 높은 가입율과 고착화된 점유율로 성장여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그는 “MVNO는 경쟁 촉진 정책으로 시장 규모가 커짐에도 LG헬로비전은 매출 변화가 크지 않다”며 “교육청에 스마트 단말 보급 계획이 남아있다고 하나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고, 발생한다 하더라도 일회성 이벤트로 치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규모 납품의 일회성 이슈가 있었던 지난해 대비 실적보다, 매출 변화가 크지 않은 전분기 대비 수익 감소에 눈이 간다”며 “지금 사업구조에서 수익 개선의 여지는 높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낮은 투자 모멘텀을 감안해 최근 3개년 주가순자산비율(PBR) 평균 최저 수준을 적용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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