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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건축사무소 9곳 추가 압수수색
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건축사무소 9곳 추가 압수수색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11.1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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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받고 있는 업체 중 대다수 LH 출신 임직원 채용
검찰이 LH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있는 건축사무소 9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리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요 건축사 사무소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서진)는 서울 송파구 소재 건축사무소 등 9개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와 관련자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9개 업체는 서울권에 4곳, 경기도권 4곳, 충북권 1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 업체의 대다수는 LH 출신 임직원을 채용해 공사 현장이나 영업 업무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월에도 11개사 건축사 사무소 및 관련자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8월에 진행된 압수수색에 이은 추가 압수수색인 것이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은 LH 사태에서 건설 현장 감독 부실이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으로 이어진 만큼 입찰 담함을 엄정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공정위의 고발 없이 검찰이 자진신고 사건으로 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두번째 사례다. 앞서 검찰은 가구업체들의 아파트용 특판가구(빌트인 가구) 가격 담합 사건 당시 공정위 고발 없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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