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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백화점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백화점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1.09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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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3사, 2023년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 점화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전국 각 점포 크리스마스 장식에 불을 밝힌다고 9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국내 백화점들이 202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수많은 장식으로 백화점을 꾸미며 연말 분위기를 내기 시작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본점 미디어 파사드와 전국 각 점포 크리스마스 장식에 불을 밝힌다고 9일 알렸다. 본점 외관의 미디어 파사드는 375만개의 LED칩을 사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연출했다.

올해는 ‘신세계 극장’이라는 주제로, 한 편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극을 선보인다. 영상 속 붉은 커튼이 걷히고 문이 열리면, 캐롤과 함께 금빛 사슴을 따라 관객들은 꼬마 병정과 루돌프, 테디베어와 밤하늘을 달리는 선물 기차, 크리스마스트리로 둘러싸인 아이스링크로 시선이 옮겨간다.

이날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신세계 본점 외벽에는 3분가량의 크리스마스 영상이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반복 재생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3일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를 테마로 한 올해 크리스마스 비주얼을 공개했다.<롯데백화점>

앞서 롯데백화점 본점은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비주얼을 공개했다. 연말이면 편지로 안부를 전하던 향수 어린 감성을 빈티지한 무드, 아날로그적 요소에 담아 동화적 비주얼로 풀어냈다.

본점 앞 100m가량의 거리를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 스토리를 기반으로 15m 높이의 ‘자이언트 트리’와 유럽풍의 ‘레터 하우스’ ‘크리스마스 상점’ 등으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점 영플라자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애니메이션도 선보였다. 영상에는 어린 아이 ‘해아’가 레터 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요정 ‘똔뚜’와 만나 마법 편지를 보내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은 오는 연말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에서 10시 30분까지 외관 조명과 미디어파사드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10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도 소망을 주제로 한 ‘원더 위시 가든’을 선보인다. 정문에는 유럽풍의 시크릿 게이트가 설치돼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켰으며, 밤에는 은하수 조명으로 채웠다. 시크릿 게이트와 연결된 미로 정원을 지나면 높이 19m, 지름 10m의 ‘빅 위시 트리’가 고객을 맞이한다.

현대백화점도 서울 더현대 사운즈 포레스트 공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리의 꿈의 상점’을 테마로 11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16개 유럽 작은 공방들로 꾸민 ‘H빌리지’를 선보였다. 16개의 공방은 현대백화점의 16개 점포를 상징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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