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Y
    13℃
    미세먼지
  • 인천
    B
    12℃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15℃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14℃
    미세먼지
  • 충북
    B
    16℃
    미세먼지
  • 충남
    B
    13℃
    미세먼지
  • 전북
    B
    15℃
    미세먼지
  • 전남
    B
    12℃
    미세먼지
  • 경북
    B
    17℃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Y
    13℃
    미세먼지
  • 세종
    B
    13℃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푸드, 미국법인 비용 증가에 따른 적자 확대”
“신세계푸드, 미국법인 비용 증가에 따른 적자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7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방위 매출 구조 안정화. 이제는 신사업 확대가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업황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 3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3% 늘어난 3930억원, 영업이익은 84.4% 증가한 7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단체급식 수주 증가 및 원가율 안정화에 따라 마진이 개선됐고, 노브랜드버거 직영점 축소 및 가맹점 전환에 따른 효율화와 SCK(스타벅스코리아) 점포망 확대 및 기존점 공급물량 확대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연결 실적은 별도 대비 부진했는데, 이는 미국법인(베러푸드) 비용 증가에 따른 적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미국법인의 경우 신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단계로 비용이 증가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감안한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펀더멘탈은 더욱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에도 유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러한 이유는 그룹사 비수익 채널 경로 감소가 마무리되고 있고, 단체급식 및 식자재 공급의 경우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SCK 채널의 경우 유통망 확대와 SKU 증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신세계푸드는 수년간 저수익 채널을 정리하고, 안정적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전략에 따라 수익성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됐다”며 “다만, 현재 사업구조만으로 향후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논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시작한 가맹 사업도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적극적인 신사업 전략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