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 최다 청약·최고 청약률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에 이어 또 한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아파트 완판에 힘입어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의 공급일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총 682실 규모로 내년 초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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