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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전북은행, 포용금융 금융위원장 표창…“중·서민고객 금융사다리”
전북은행, 포용금융 금융위원장 표창…“중·서민고객 금융사다리”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10.2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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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24일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지방은행은 전북은행이 유일하다.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방향에 동참하고 중서민 대출지원을 통한 국민생활 안정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지역 공헌활동, 서민금융 집중지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서민금융 정책 마련, 현장 실무를 통해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서민금융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후 올해 다시 한 번 포용금융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전북은행의 진심이 담긴 경영이념이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중·서민고객의 금융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신용자의 제도권 은행 안착을 지원하는 징검다리 성격의 햇살론뱅크 대출에 2022년 총 8만6133건에 1조1686억원을 지원해 전체 햇살론뱅크 대출의 95.2%를 지원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을 통해 전체 대출의 61.2%를 지원했다. 지난해 4분기에 다수 금융기관이 참여해야 했으나 인프라 구축 등으로 참여를 미루고 있는 실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저신용자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적극 지원했다.

전북은행은 제도권 밖에 머물러야 했던 중저신용자에 대해 1금융권의 낮은 금리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정부 주도 서민금융 상품의 신속한 지원과 더불어 도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에 지속적인 자금 지원으로 가계경제의 안정과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북은행의 강점인 중서민을 위한 ‘따뜻한 금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금융과 보증보험, 핀테크 등 각자의 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고객 경험를 창출하고 혁신금융을 제공하여 포용적인 금융문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및 은행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인대출 등 다양한 계층에게 폭넓은 지원으로 대출금리가 높아 보이는 편견과 마주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2금융권이나 고금리 대부업체 등으로 내몰리고 있는 중‧저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는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하며 최근 5년간 총 730억원 가량을 사회에 환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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