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8:5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LS전선 해저케이블 매출은 2027년부터 조단위 달성 전망”
“LS, LS전선 해저케이블 매출은 2027년부터 조단위 달성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실한 성장 동력 확보, 재평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LS에 대해 해저케이블 수주잔고가 4조원이라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는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시각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해저케이블과 배터리 소재라는 확실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해저케이블은 올해 매출액이 4400억원인데, 이미 4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며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의 강자에 그치지 않고, 유럽에서도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해저케이블 수주잔고는 유럽 Tennet 프로젝트를 포함해 4조원에 도달했다”며 “대만에서 수주 성과가 탁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만 1차 해상풍력 사업(5.6GW) 1조원 독점 수주, 대만 2차 사업(15GW) 해저 케이블 규모는 3조원 예상되는 가운데 후속 수주가 기대된다”며 “미국과 한국에서도 수주 확대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은 대규모 해저 송전망 성사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급증한 수주잔고 대응을 위해 증설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올해 해저 4동 가동에 이어 곧바로 해저 5동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저케이블 매출액은 드라마틱하게 성장했다”며 “올해 4400억원, 내년 6000억원을 거쳐 2027년부터 조단위 규모로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해저케이블과 배터리 소재를 두 축으로 하는 확실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기업가치 재평가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배터리 소재는 MnM이 황산니켈 사업을 본격 시작, LS가 엘앤에프와 합작법인 설립해 전구체 사업에 진출했다”며 “전구체 2차 4만톤 생산능력 기준 8000억원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MnM과 토리컴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MnM 잔여지분 인수 효과와 ELECTRIC의 전력인프라 호황에 힘입어 이익 규모가 한층 상향했다”며 “올해 영업이익 1조원에 근접할 듯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