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트르’, 1순위 최고경쟁률 ‘271.96:1’(전용면적 84㎡A 기타 지역)의 ‘롯데캐슬’ 열기 이어갈까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청약홈 기준 1순위 청약에서 ‘21.46: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하며, 검단신도시의 가을 청약시장 문을 연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국민, 민영)’에 이어 지난 11일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271.96:1’(전용면적84㎡A기타지역)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롯데캐슬의 경우 177세대 일반공급모집에서 총 1만9737건이 접수되어1순위 평균경쟁률 111.5:1을 기록했다.
이러한 검단신도시 청약 열풍 속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대방건설 시공)의 견본주택이 12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대에서 개관하여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검단신도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관련 논의와 GTX-D Y자 노선 추진 및 경제성(B/C값)과 관련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여기에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예정) 등 호재도 충분해 일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또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7억4000만원에 매매되며, 지난 2월 5억7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여 1억6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102역(가칭, 예정) 일대에는 신규 공급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용면적 59㎡와 같이 검단신도시내 희소한 타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일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기준 3억8000만원대부터, 전용면적 84㎡기준 4억9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청약일이 같더라도 당첨자 발표일이 다를 경우 타 단지와 중복청약이 가능한데, 여기에 공공분양과 달리 일반공급에서 소득수준이나 보유자산 등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실거주 수요 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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