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참가…‘ㅋㅋ’ ‘토리’ ‘쿵야’ 등 넷마블 캐릭터 인형 탈 눈길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 4년 만에 진행, 스마트 마라톤대회로 재 단장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 4년 만에 진행, 스마트 마라톤대회로 재 단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자사 임직원 50여명이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18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구로구상공회에서 주최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대회’는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5㎞를 달리는 이색 행사다. 구로공단이 산업화의 상징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발전상을 알리고자 시작됐으며, 넷마블은 지난 2016-17년에 이어 세 번째 참가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넥타이 대신 재직 중인 기업의 QR코드를 부착하고 참여하는 스마트 마라톤대회로 재 단장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임직원 중 일부는 자사의 대표 캐릭터인 ‘ㅋㅋ’ ‘토리’ ‘쿵야’ 등의 인형 탈을 쓰고 행사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완공 후 구로디지털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G밸리 지스퀘어’ 사업자의 임직원으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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