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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업황 호조에 따른 주요 자회사 투자매력도 상승…실적 개선 기대”
“LS, 업황 호조에 따른 주요 자회사 투자매력도 상승…실적 개선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5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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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지주회사체제 전환, 주요 자회사 현황 파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5일 LS에 대해 업황은 호조이며, 자회사 투자매력도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박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LS의 목표주가는 주요 자회사들의 지분가치를 합산했다”며 “지분가치에서 별도기준 순차입금 차감 후 보유 자사주를 합산하여 기업가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박건영 연구원은 “산출된 기업가치는 발행주식수로 나누어 목표주가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LS그룹은 2008년 LS전선을 지주회사와 사업자회사로 분할하면서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며 “현재 주요 자회사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엔, LS엠트론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S전선은 나동선부터 초고압전력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며 “2020년부터 2022년 초까지 원재료(전기동)가격 상승으로 인해 주요 제품 가격 또한 상승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부 제품가격 하락,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2023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력케이블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로 수주 잔고는 증가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 및 자동화 제품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2020년 LS산전에서 LS일렉트릭으로 사명변경 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수용성 강화,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수요로 인한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로 해외 매출 비중 및 수주잔고는 증가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LS엠앤엠은 LS가 공동기업으로 출자한 LS니꼬동제련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LS엠앤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기존 제련 과정에서 습득한 금속기술과 생산되는 금속과 부산물을 활용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타 산업에 적용 가능한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발전 증가에 따른 전력망 신규 설치, 노후화된 전련망의 교체 수요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판단된다”며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판단되며, LS전선, LS일렉트릭 수혜를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나아가, LS엠앤엠 신사업 진출과 LS-엘앤에프 공동기업 설립을 통해 이차전치 밸류체인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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