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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엘앤씨바이오, 큐렉소 지분 매각으로 658억원의 현금 유동성 확보”
“엘앤씨바이오, 큐렉소 지분 매각으로 658억원의 현금 유동성 확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4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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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계획도 이상 무
2023년 매출액 676억원, 영업이익 13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메가카티는 10월부터 비급여 처방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메가카티는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되어 2023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진다”라며 “메가카티는 인체조직 기반 연골 재생 의료기기로, 임상 시험에서 60세의 고연령, ICRS Grade 3~4, 4~10㎠ 이상의 큰 병변 발생 환자들에게서 확연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규상 연구원은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무릎 관절염 치료 사각지대에 있던 다양한 환자들에게 치료 방법을 제시할 전망”이라며 “엘앤씨바이오는 비급여 처방 개시 후 연내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체 생산능력은 연간 600억원 수준으로, 매출이 온기 반영되는 2024년에는 전사 외형성장이 크게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2020년 CICC(중국국제금융공사)와 중국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며 “2022년 말에는 쿤산산업단지 내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최우선 과제로 주력 제품인 메가덤 생산 및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판을 위한 허가를 진행 중으로, 2024년부터는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2025년부터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 말 이와 관련하여 ‘수화형태 무세포화 피부대체재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권을 취득하는 등 중국 진출을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수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에는 6월에는 ‘사람유래 연골 성분을 함유하는 연골 재생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권을 취득하며 메가카티도 벌써 준비 중에 있다”며 “특허권 취득으로 NMPA 품목허가에서 창신의료기기 트랙을 통해 인허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빠른 인허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 140조원에 달하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엘앤씨바이오의 기업가치는 다시 한번 점프업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엘앤씨바이오는 큐렉소 지분 매각으로 658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며 “엘앤씨바이오는 1년 2개월 만에 투자 대비 122%의 수익을 얻어 충분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확보한 자금은 향후 계열사 투자, 국내 및 해외에서 시너지 발생 가능 기업 투자 및 인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엘앤씨바이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8.5% 늘어난 676억원, 영업이익은 41.7% 증가한 13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메가덤의 견조한 성장과 수출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메가카티 매출이 발생하며 본격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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