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내달 4일 경기도 파주시에 쉴낙원 신규 지점 ‘쉴낙원 파주운정장례식장’을 공식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은 2018년 프리드라이프가 고객 혜택 제고를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장례식장이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김포시에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최초로 선보인 프리드라이프는 2023년 9월 현재 인천·세종 등 전국 11곳에 쉴낙원을 운영하고 전국 체인망 기반의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이 건립된 각 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협력하며 직·간접적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불투명한 장례식장 운영 관행을 극복하는 한편, 신뢰할 수 있는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가 이번에 개소한 쉴낙원 파주운정장례식장은 연면적 1158㎡의 2개 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95평(264㎡) 규모의 VIP 1호실 등 4개 빈소가 입식과 좌식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됐으며, 빈소 내 조문실과 상주실, 접객실은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쉴낙원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을 통해 기존의 어두운 장례 분위기에서 벗어나 경건하면서도 아름다운 추모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의 기반시설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 개장하는 쉴낙원 파주운정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선진 장례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