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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리츠, 자산 매입 측면이나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차별적인 매력”
“한화리츠, 자산 매입 측면이나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차별적인 매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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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초우량 스폰서 오피스 리츠
수익성: 고금리 시기에 출시된 리츠
성장성: 그룹사 핵심 오피스 추가 편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한화리츠에 대해 초우량 스폰서 오피스 리츠로서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27일 상장한 한화리츠는 한화금융 주요 계열사가 스폰서이자 주요 임차인인 오피스 리츠”라며 “한화리츠가 편입한 주요 자산은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을 비롯해 서울 노원구, 경기 안양·부천·구리 등에 위치한 한화생명보험 사옥 4곳”이라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편입 자산 전체로 보면 자산의 68.2%가 한화그룹 계열사에 장기 임차를 주고 있으며, 이 밖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민연금, 삼성카드와 삼성화재 등 주요 임차인이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으로 공실 가능성이 낮고 안정적”이라며 “배당 지급은 4월과 10월,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5개년 평균 연 배당 목표 수익률은 6.8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한화리츠의 배당수익률이 남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수익률 자체가 높은 것도 있지만, 고금리 시기에 출시됐다는 차별점을 지녔다는데 있다”며 “고금리 환경이 자산의 상대적 가치를 낮춘 덕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자산을 매입해 비교 권역 대비 높은 Cap Rate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은 매입 당시 Cap Rate이 4.85%로 전년대비 3.1%대비 약 1.5배 가량 높고, 나머지 한화생명 4개 사옥도 6.6%로 서울 3대 권역외 지역의 4.5%보다 1.4배 가량 높다”며 “더불어 차입금의 약 60%가 변동 금리로 구성돼 있어 향후 금리 안정화 시에는 이자 비용 감소로 배당 수익률이 더 늘어날 여지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화리츠는 국내 핵심 스폰서 오피스 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향후 계열사 우량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2023~26년에 걸쳐 한화손해보험 서소문·신설동 사옥, 서초 한화금융센터,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빌딩) 등을 편입할 예정(추정 자산가치 약 2조5000억원)이며, 이들 자산에 대해서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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