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태영건설이 3800억 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수주했다.
태영건설은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태영건설은 경기도 양주시~수원시 일대 GTX-C 노선 공사를 진행한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86.46㎞ 구간 14개 정거장으로 운행된다.
계약금액은 3832억2530만 원으로 태영건설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14.17% 규모이다. 전체 공사금액 중 태영건설 지분 1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고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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