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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형 건설사, 재건축·재개발 통한 신흥주거타운 공급
대형 건설사, 재건축·재개발 통한 신흥주거타운 공급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9.18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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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생활 인프라로 편리한 생활·두터운 배후 수요
대우건설, 광안대교 남단 신흥주거벨트 중심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오는 19일 1순위 청약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구도심 지역에서 대형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그동안 노후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 지역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학습효과가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신흥주거타운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구도심 개발과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신도시 개발로 나눠볼 수있다.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은 아파트 공급 후에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상권 부족 등 초기 몇 년 동안 생활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신흥주거타운은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인만큼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입주 후 모든 인프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한 편이다. 기존 주거지를 떠나지 않으려는 인근 지역 수요층과 미래가치를 보고 새롭게 이주해 오는 수요층이 섞이기 때문이다.

구도심 지역이 신축 아파트 공급으로 재평가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아현고가도로와 구옥들이 즐비했던 아현동 일대를 들 수 있다. 옛 굴레방다리 위를 지나던 아현고가와 노후주택이 철거되고 ‘마포래미안푸르지오’ ‘공덕자이’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등이 들어서면서 강북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재탄생했다. 마포구의 랜드마크이자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들은 강북 인기 단지면서 동시에 아현뉴타운에 속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일대도 ‘낙후 주거지역’으로 평가받았지만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평촌래미안푸르지오’ ‘평촌자이아이파크’ 등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서 안양시 신흥주거타운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공급하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1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18일 특별공급에 이어 1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동·철산동 일대에는 총 11개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트리우스 광명은 3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이자 3344세대의 대단지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세대 규모로 이 중 73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지난 1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신정동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다수 추진되고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봉월로 일대도 5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A·B·C 타입, 총 40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서울 관악구 일대에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짓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855세대)이 예정돼 있으며 기입주 단지인 관악드림타운, 관악벽산블루밍1~3차, 관악동부센트레빌 등을 포함해 약 9000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세대로 설계된다.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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