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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퓨얼셀, PEMFC를 통한 발전용 시장 내 존재감 확대 기대”
“에스퓨얼셀, PEMFC를 통한 발전용 시장 내 존재감 확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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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컨셉은 “회복”, 그리고 3년만에 들려온 희소식
오버행 이슈 상존하나 진화 전략 현실화가 관련 부담 덜어낼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에스퓨얼셀에 대해 튼튼한 성장을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규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퓨얼셀의 2023년 전사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늘어난 576억원,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2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건물용(제품) 외형은 8% 늘어난 459억원으로 증가하며 마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규현 연구원은 “국내 건물용 시장은 가동 경제성 이슈(사용자의 활용 촉진 제도 부재 등)가 해소될 경우 성장 속도가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핵심 성장 동인인 의무화 적용 대상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발전용(상품) 외형은 62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3년 만에 다시 매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유 중인 후지전기의 PAFC 재고 소진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품(PMEFC) 매출의 총이익률(GPM)은 30%를 상회하나 상품(PAFC) 매출은 10~20% 수준에 그친다”라며 “발전용(현재 PAFC) 외형 증가가 마진 상승의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지만 희소식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에 통신 타워향으로 발생한 발전용 매출에서 산업용 신규 수요가 포착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에스퓨얼셀은 현재 200㎾급 수소 전용 PEMFC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2~3년 내 사업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용(대용량) 수요뿐만 아니라 CHPS 시장까지 대응 가능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발전용 GPM 개선(향후 PEMFC 가세)이 예상되며 대용량 제품은 원가 절감을 통해 마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획득한 CE 인증을 통해 유럽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일본, 동남아, 북미 등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며 “지역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시작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가 2024년까지 자동차 외 모빌리티(지게차 등) 관련 충전 등 안전 기준 마련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모빌리티 파워팩 신사업 관련 시장 개화를 위한 전제 조건들이 충족되고 있다”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상기 진화 전략의 성과가 가시권에 들어올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4년은 ‘체질 개선’의 해가 되겠으며 진화 전략을 통해 본업 의존도는 감소할 전망”이라 “향후 생산 체계 변화 가능성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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