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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나아이, 플랫폼 매출 턴어라운드와 DID사업 중심 외형 성장 전망”
“코나아이, 플랫폼 매출 턴어라운드와 DID사업 중심 외형 성장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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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성 제품 비중 확대와 수수료율 개선으로 마진율 개선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코나아이에 대해 ‘One Engine, Multi-Use’를 활용한 글로벌 Player라고 전했다.

최태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C칩과 결제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을 영위한다”며 “IC칩 상품과 제품(스마트카드)을 국내외로 판매하는 DID(분산 신원인증) 사업과 전자금융업 라이선스 기반 결제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사업으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최태용 연구원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DID 61%, 플랫폼 37%로 이 중 수출은 41%”라며 “최근 DID사업은 금융, 통신 외에도 전장(e하이패스)과 에너지(도시가스AMI) 등 신규 적용처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사업은 택시 앱 미터기와 B2B 선불결제솔루션인 코나플레이트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BM)을 확장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코나아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1% 늘어난 3030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539억원을 전망한다”며 “3분기부터 플랫폼사업의 매출 반등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매출 감소 폭 둔화와 신규 지역 진출, 앱 미터기 신규 매출이 주요하다”며 “제한적인 하방 속 메탈카드의 선전과 IC칩의 적용처 확대로 DID 사업 중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메탈카드, 컨택리스카드 등 고수익성 매출 성장과 8월 신규 매입사 계약 변경에 따른 수수료율 개선으로 점진적인 마진율 제고가 예상된다”며 “2023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4%p 하락한 17.8%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택시 앱 미터기 기기 매출 인식 영향 때문”이라며 “앱 미터기 수수료와 코나플레이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2024년부터는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코나아이의 2023년 주당순이익(EPS) 2808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8.8배로 산출했다”며 “Target P/E는 최근 3개년 최저 평균 P/E 10.4배에 할인율 15%를 적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P/E는 약 6배로 역사적 저점”이라며 “경쟁사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도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요 경쟁사는 유비벨록스, 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 엑스큐어로 선정했다”며 “경쟁사 평균 스마트카드 매출 비중은 44.1%”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중 코나아이가 69.6%로 가장 높다”며 “2022년 기준 경쟁사 평균 PER 56.4배 대비 7.4배였던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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