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환경 사고 효율적 예방 작업환경 시스템 구축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GC녹십자웰빙이 DQS코리아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14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하여 관련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증 체제이다. 또 ISO45001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관한 표준 규격으로,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GC녹십자웰빙은 기존 2015년에 인증을 취득했으나, 충북 혁신도시 내 신공장 본격 가동에 따라 시설 및 생산 관련 사항을 새롭게 적용해 올해 ISO14001·ISO45001 인증을 받았다.
오상수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 본부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제약·바이오 업계 산업재해 및 환경사고에 대해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작업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대내외적 입증 및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