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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 올해 자회사 배당 감소에도 상표권 수익 증가로 안정적 배당 가능”
“LG, 올해 자회사 배당 감소에도 상표권 수익 증가로 안정적 배당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4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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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와 LG AI연구원의 실적 및 기업가치 지속적인 증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4일 LG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인 LG CNS의 지분가치 증가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의 목표주가 상향은 LG CNS의 지분가치 상향, 영업가치 산출 기준 연도 변경, 순차입금 감소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증가를 반영했다”며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한 기업설명회(NDR)를 통해 안정적인 배당 기조 유지 및 비상장 자회사인 LG CNS와 LG AI연구원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실체스터 인베스터즈의 지분 확대 공시는 LG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배당의 지속성장, 그리고 투자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에 대한 신뢰를 근거로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2023년 상반기 LG의 배당수취액이 전년대비 5% 줄어든 4980억원으로 감소함에 따라 2024년 주당배당금(DPS) 감소에 대한 우려 있으나, 상표권 수익 증가 및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배당의 안정적 성장 기조는 유지했다”며 “주요 지분법 자회사인 전자와 화학 계열사들의 실적은 2023년 하반기~2024년 LG이노텍 및 LG생활건강을 중심으로 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향후 수년간 LG에너지 솔루션으로부터의 상표권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며 LG의 배당 여력 또한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LG CNS의 2023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약 2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1770억원을 기록했다”며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5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약 8%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LG CNS의 외형 성장은 클라우드(통합MSP)와 스마트팩토리 부문이 이끌고 있는데, Non Captive 매출 비중이 40%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에도 10%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며 “AI연구원도 2023년 말부터 그룹사 외의 비계열 사업확대를 통해 높은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자사주 취득은 현재까지 약 3000억원 완료했다”며 “5000억원 취득 완료 후 소각 및 Equity Swap 등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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