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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태광, LNG 및 해양 플랜트 수주확대로 피팅업체 수익성 레벨업”
“태광, LNG 및 해양 플랜트 수주확대로 피팅업체 수익성 레벨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4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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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가격 상승 등 매출 증가로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이어질 듯 → 밸류에이션 레벨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태광에 대해 중동 및 미국 지역 등에서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등 에너지 인프라 관련 투자 등이 수주 및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도별 태광의 피팅부문 신규수주 동향을 살펴보면 2019년 2259억원, 2020년 2102억원, 2021년 1791억원, 2022년 2538억원, 2023년 상빈기 1356억원을 기록했다”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과 더불어 저유가 등으로 LNG 플랜트 프로젝트 등이 연기 및 취소되면서 수주의 흐름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2022년 신규수주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 수급 다변화 수요가 커지면서 중동 및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인프라 관련 신규 개발 프로젝트 등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41.7% 증가한 2538억원을 기록했다”며 “또한 올해 상반기에도 중동 및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서 피팅부문 신규수주의 경우 13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태광의 지역별 수출비중이 중동지역의 경우 2021년 31.1%, 2022년 47.9%, 2023년 상반기 53.7% 등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지역의 경우도 2021년 12.4%, 2022년 18.4%, 2023년 상반기 22.0% 등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중”이라며 “즉, 2022년에는 중동 및 미국 지역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6.3% 수준에 이르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올해 상반기의 경우도 75.7% 등으로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엇보다 올해 하반기 피팅부문 신규수주의 경우 카타르 북부가스전(North Field) LNG 증산 프로젝트 등 중동지역 및 미국지역에서의 LNG 프로젝트 등과 더불어 국내 조선사의 해양플랜트,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미랄 석유화학플랜트 프로젝트 등에 힘입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피팅부문 신규수주의 경우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태광은 저가 수주를 지양하는 대신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피팅 수요 증가로 인하여 가격 협상력이 강화되면서 가격상승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하에서 올해 상반기 경우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6.2% 증가한 1449억원, 영업이익은 120.7% 늘어난 362억원으로 실적이 대폭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율의 경우 25.0%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와 같이 가격 협상력 강화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레버리지 효과가 이어지면서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환경하에서 LNG 및 해양 플랜트 프로젝트 발주 확 등이 신규수주 증가로 이어지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 실적개선 지속성 등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곧 태광 밸류에이션을 레벨업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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