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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준, 양극재 투자 사이클 본격화로 수주 규모 확대”
“원준, 양극재 투자 사이클 본격화로 수주 규모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1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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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규 수주 3825억원, 2025년 매출액 3141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일 원준에 대해 신규 프로젝트 원가 투입 지속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심원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준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06% 늘어난 374억원, 영업손실 73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인 영업이익 23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쇼크”라고 밝혔다.

심원용 연구원은 “주요 프로젝트 단가, 신규 제품군 양산 안정화를 위한 원가 투입, 타임라인 지연 등이 수익성 악화를 초래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2023년 연간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126억원, 7.4%로 기존 대비 23.2%, 2.8%p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양극재향 수주 가시성이 매우 높다”며 “최대 고객사가 포항 2-1, 2-2단계, 광양 5단계 투자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총 13만6000톤(이하 연산) 1조6900억원 투자 규모로 소성로 투자액은 253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단기간 내 발표가 예상되는 추가 투자는 Ultium CAM 2단계(3만톤), 인도네시아 LG컨소시움(3만톤) 등”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투자 발표 후 2~3개 분기 내에 소성로 발주가 이어진다”며 “중장기 로드맵 기반 2026년 목표 생산능력 44만5000톤은 2024년 21만5000톤 대비 23만톤 증분으로 소성로 시장 규모 환산 4485억원 내외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술, 물량 대응력은 충분하다. 양극재 업체들은 단결정 제품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며 “포스코퓨처엠과 에스엠랩에 단결정 양극재 설비 공급했고 안정적인 생산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55m 이상 길이와 다수의 도가니 투입 구성으로 고객사 라인당 생산능력을 늘려왔다”며 “SiC 실리콘음극재 설비는 제품 예상 대비 지연되고 있으나 안정화 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설비 제작 생산능력도 4000억원 이상으로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원준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3141억원, 영업이익은 83% 늘어난 451억원을 전망한다”라며 “2024년 신규 수주를 3825억원으로 가정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객사 기발표 스케줄, 예비 계약 등에 기반한 수치”라며 “향후 프로젝트에 안정적 마진 확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2433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2배를 적용했다”며 “멀티플은 Noritake FY26 예상 P/E 6.6배와 outlier 제외 국내 양극재 2025년 21배의 평균에 섹터 전방 수요 우려를 반영해 10% 할인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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