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태영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G-Housing 리모델링사업’에 참여한다.

31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2023년도 G-Housing 리모델링사업’은 광주시가 매년 복지전문가와 시설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중 고령층‧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11가구가 선정됐다.

선정 가구에 대해서는 화장실, 부엌 등의 주거환경을 개보수하는 주택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태영건설을 포함한 8개 시공사(9개 현장)가 참여하며,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건설사이기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