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근무자 안전 가이드 제시…전국 960여 철도역 매장에 배포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전국 철도역 매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안전 가이드북을 전국 960여 개 철도역 매장 근무자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하고, 모바일 열람이 가능한 QR코드를 배포했다.
안전 가이드북의 주요 내용은 △실제 매장 안전사고 사례 △근무자의 안전보건 의무 △매장별 안전 위험요인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매장 유형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매장 근무자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전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철도역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과 근무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상황 대처 요령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을 받고 분기마다 비상상황대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역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근무자의 안전 제고를 위해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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