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EBS(교육방송)와 제휴를 맺고 중등 인강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이하 홈런 중등)’ 강화에 나선다.

아이스크림에듀는 EBS와 함께 디지털 학습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사가 추구하는 가치인 더 많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기초학력 증진’을 실현하고자 손을 잡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스크림에듀는 EBS의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검정시험 등 일부 특화 교재 콘텐츠에 대한 제휴를 추진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제휴의 일환으로, 홈런 중등은 올 하반기 ‘EBS 특별관’을 새롭게 열고, EBS의 특화 교재 콘텐츠와 아이스크림만의 에듀테크를 결합한 홈런 중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EBS 특별관은 EBS 중학 특화 교재 콘텐츠(국, 영, 수, 한국사능력검정시험)를 고도화한 아이스크림에듀만의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고품질 동영상 강의, 문항, 평가 학습 프로세스, AI 학습 분석을 통한 학습 관리, 수준별 추천 등으로 완성도 높은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에듀는 EBS와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중등은 물론 초등 콘텐츠와 에듀테크 기반 평가 시스템도 고도화해 자기주도학습 환경 마련과 기초학력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EBS와 협업하게 되면서 홈런 중등의 경쟁력 및 신뢰도 강화와 차별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EBS와 아이스크림에듀의 독보적인 스마트러닝 기술의 시너지를 발휘해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