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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L D&I, 자체 사업을 통한 실적 방어가 이어질 전망”
“HL D&I, 자체 사업을 통한 실적 방어가 이어질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9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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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자체 사업으로 선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HL D&I에 대해 주택 분양경기 둔화 및 원가율 상승의 여파는 지속되겠지만 자체 사업을 통한 실적 방어는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HL D&I의 2분기 매출액은 3905억원,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 -26.5%의 증감률을 기록했다”며 “총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준공정산원가 반영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분양 촉진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주택 부문 원가율은 87.9%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는데, 이는 인천 작전동 매출 인식 영향으로 자체 매출 증가에 따른 믹스개선 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자체 사업을 통한 실적 방어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현재 진행 및 진행 예정인 자체사업지는 총 5군데로 2021년 1분기 분양 완료된 양평양근리(3100억원)는 공사 마무리 단계이며, 이의 매출 공백은 인천 작전동(100% 분양 완료, 공사 진행률 10%, 2100억원)이 메울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 내년 1분기 입주를 앞둔 부천 소사 주상복합(1300억원)은 인도 기준 적용 현장으로 매출 인식이 입주 때 일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천 아미와 울산 태화강은 내년과 내후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신규수주는 4000억원으로 전년 9000억원 대비 절반 이상 줄었으며, 주택공급 계획은 연간 4300세대(현재 1800세대 공급)로 2021~22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HL D&I의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배수 약 0.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택 분양경기 둔화 및 원가율 상승의 여파는 지속되겠으나 자체 사업을 통한 실적 방어는 HL D&I의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추정치 기준 12M Fwd. 주가순자산비율(P/B) 0.25배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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