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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진양제약, 실적 개선은 특별관계자 장내 매수·턴어라운드 제약사 관심 증가”
“진양제약, 실적 개선은 특별관계자 장내 매수·턴어라운드 제약사 관심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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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 배경. CMO 매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4일 진양제약에 대해 돈 잘 벌고 성장하는 제약사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진양제약은 1971년에 설립됐고 2000년에 상장한 제약사”라며 “매출은 순환기계 30%, 의약품 위탁생산(CMO) 22%, 중추신경계 12%, 소화기계 11%, 대사성 8%, 호흡기계 3%, 기타 14% 등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진양제약은 2008년~2020년까지 400~500억원 내외의 매출에 머무르며 외형 성장은 정체됐던 모습”이라며 “2021년부터는 외형과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454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20년 이후 외형 성장은 CMO 매출 개선, 영업채널 다변화, 전문의약품(ETC) 성장 영향 때문”이라며 “아토젯 제네릭 등 CMO 매출은 2022년 150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50억원, 2021년 80억원 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채널을 다변화하며 영업 커버리지 확대. 순환기계/중추신경계/소화기계 약물들은 매년 각각 10~30억원씩 꾸준히 성장했다”며 “2023년, 2024년 성장 가시성도 높아 포시가 제네릭 복합제(정제 소형화) 등이 추가되어 CMO 매출은 2023년 200억원, 2024년 최소 25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기존 로컬 중심에서 종병으로 영업 커버리지가 확대될 것”이라며 “ETC 의약품 자연 성장”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진양제약의 2023년 매출은 950억원, 영업이익률 13~15% 목표하며 2024년에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1140억원, 목표 수익성은 영업이익률 13~15%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진양제약의 투자 포인트는 2020년 이후 CMO 사업 성과로 실적은 크게 개선됐으나, 기업가치는 이를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며 7월 특별관계자(자녀 추정)의 장내 매수(약 3억6000만원)가 공시됐으며, 최근 JW중외제약/휴온스/대원제약 등 실적이 개선되는 제약사에 투자자 관심이 증가한 점 등”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리스크는 2가지다. 전환되지 않은 전환사채(CB)가 160억원 있어 보수적으로 전부 전환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기준 시가총액은 870억원”이라며 “참고로 현재 현금성 자산 보유 규모는 약 80억원”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평균거래대금이 낮아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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