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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09:3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E1, 올해는 상고하저이나 상반기 대호조만으로도 연간 순이익 급증 전망”
“E1, 올해는 상고하저이나 상반기 대호조만으로도 연간 순이익 급증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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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은 영업실적 헷지 넘어 안정적 수익 창출
1분기∼2분기 세전이익, 예상을 대폭 초과하는 대호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E1에 대해 안정적인 순이익 창출 구조라고 전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E1의 경우 매출 성장성은 판매량보다는 LPG(액화석유가스) CP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핵심 실적지표는 아니다”라며 “LPG CP 변화를 판매가격에 전가한다는 점에서 안정적 영업이익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페이퍼 트레이딩을 통해 LPG CP 급변에 따르는 단기 영업이익 변동성 헷지는 물론 뛰어난 가격 예측력을 바탕으로 LPG 선물 매수·매도 포지션을 잘 수행하며 분기별로는 다소의 등락·편차는 있으나 연간 기준 안정적인 수익까지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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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따라서, E1의 핵심 실적지표는 세전이익 성장성”이라고 덧붙였다.

성종화 연구원은 “E1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2조97억원, 영업이익은 859% 증가한 700억원, 세전이익은 98% 상승한 1568억원,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 줄어든 1조8748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993억원, 세전이익은 502% 상승한 816억원으로서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은 1분기, 2분기 모두 전년대비 기준 폭발적 성장과 함께 전망치도 대폭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이는 LPG 가격 안정화에 따른 실물 판매 부분의 영업이익률 개선과 수출 및 페이퍼 트레이딩 부문의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4분기 실적은 대호조였던 상반기 대비로는 상당수준 숨을 고름과 아울러 보수적 관점에서 전년대비 기준으로도 숨을 고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러나, 상반기 실적이 워낙 탁월했기 때문에 올해 연간 순이익은 2171억원으로서 전년대비 54% 대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연간 순이익은 2024년은 LPG 가격 가파른 안정화에 따른 영업이익 호조 및 트레이딩 부문의 성과가 집중된 2023년 대비로는 상당수준 숨을 고른 후 2025년부터 재차 견조한 성장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E1 Multiple은 안정적인 순이익 창출 구조와 강력한 배당 매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쟁사는 물론 SK가스 대비로도 할인 수준은 과도하며, 자체적으로도 순이익의 지속 성장에도 주가는 횡보가 이어지며 최근 3년간 Band Range의 하단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실시한 중간배당(주당 700원)을 제외한 기말배당만으로도 현재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7.7%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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