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24℃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26℃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25℃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27℃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26℃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25℃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26℃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24℃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19℃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2 18:4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박현종 bhc그룹 회장, 국내 치킨 매출 1위 찍고 해외시장 도전
박현종 bhc그룹 회장, 국내 치킨 매출 1위 찍고 해외시장 도전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3.08.18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 추가 출점
국가 확대할 계획…태국 등 시장 조사 단계
치킨업체 매출 1위 타이틀을 거머쥔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해외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bhc>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치킨업계 매출 1위 타이틀을 거머쥔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해외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화 상태인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발을 넓히며 1위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  

‘치킨 빅3’ 중 해외진출에 가장 소극적이었지만, 글로벌 진출 시도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분석을 토대로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글로벌시장에서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회장은 1963년생으로 부산 가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전략마케팅 상무출신으로 26년간의 삼성맨 생활을 끝내고 2012년 당시 bhc 주주였던 제너시스 BBQ 글로벌 사업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3년 bhc가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틴그룹에 인수되고 박 회장이 최고경영책임자(CEO)로 발탁됐다.

2018년에는 주식매수선택권 전부와 사재를 활용해 경영자 인수 방식으로 bhc의 경영권을 획득했다. 독자경영 이후 ‘뿌링클’ 히트작을 만들어내며 당시 7~8위를 차지했던 업계 순위가 2016년 2위에 올라서며 순위 변동을 일으켰다.

지난해 매출 1조 클럽 가입…글로벌 기업 도약

bhc치킨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페탈링 자야시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원 우타마 쇼핑센터 1층에 ‘우타마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국가에서는 지난해 11월 몽키아라 지역 내 쇼핑 센터인 리테일 파크에 문을 열며 시작을 알렸다. 올해 5월에는 쿠알라룸푸르 남서쪽 신도시 프탈링자야에 대표하는 코타 다만사라에 터를 잡았다.

이곳에서는 뿌링클·맛초킹·골드킹 등 bhc치킨의 스테디셀러 메뉴를 비롯해 점심 특화 메뉴인 런치세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치킨 외에도 현지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뿌링 컬리 프라이, 로제 국물떡볶이도 함께 판매해 경쟁력을 높였다.

bhc치킨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추가 출점을 통해 말레이시아 내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hc그룹은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당시 800억원대 매출에서 9년 만에 13배 가량 성장했다. 이를 계기로 2030년까지 매출 3조원 규모의 외식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는 경영과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신규·해외사업의 ‘실무팀장’을 자처한 박현종 회장 주도로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직접 운영 투트랙 전략을 세웠다.

bhc치킨 관계자는 “홍콩을 제외한 동남아 쪽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을 해있고 홍콩이랑 미국은 직진출해 있다”며 “현지 사정에 맞게 이원화 전략으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첫 글로벌 매장을 홍콩에 연데 이어 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bhc치킨 북미 1호점인 ‘LA 파머스 마켓점’을 열었고 연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도 추가 출점을 앞두고 있다. 

LA 파머스 마켓점은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치킨 한 마리 메뉴 외에 윙, 텐더 등 부분육 시리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치킨, 프렌치프라이, 음료로 구성된 런치 세트 메뉴 4종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인 프렌치 후라이, 뿌링 후라이, 코울슬로 등 총 20여종의 메뉴를 판매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만나볼 수 없던 김치볶음밥, 야채볶음밥 그리고 일반적으로 치킨버거로 알려진 치킨 패티로 만든 샌드위치 2종도 선보이며 현지에 특화된 메뉴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국의 공통점은 소득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bhc 관계자는 “소스 베이스 치킨들이 많아 가격대가 형성될 수밖에 없어 그 국가의 소득수준이 가능한 곳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적으로 진출하는 나라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태국 등 시장 조사 단계로 진출에 알맞은 국가인지 고려하는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