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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건설업 불황에도 비상(飛上)’ 태영건설, 2분기 영업이익 771억원…전년比 269% 상승
‘건설업 불황에도 비상(飛上)’ 태영건설, 2분기 영업이익 771억원…전년比 269% 상승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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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2분기 매출액 37%, 순이익 430% 증가
태영건설, 2023년 8월 현재 약 2조5000억원(PF가 없는 사업) 수주 달성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태영건설은 11일 전자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6430억 원, 77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 269%가 늘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도 733억 원으로 430% 증가했다.

2분기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은 양산사송 등 자체사업 준공과 종속회사를 포함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 본격화한 영향 때문이다.

국내 대형 규모 사업에서 태영건설은 신규 사업 수주에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6월 태영건설이 참여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하였다. 총 사업비는 6조3000억 원, 전체 공사금액은 3조5000억 원으로, 태영건설은 30%에 해당하는 1조원 규모를 수주했다.

7월에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 공사’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수주를 달성, 총 공사비는 1조503억 원, 태영건설은 20%의 지분율로 이에 참여했다. 이달에도 전주바이오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공사 관련 계약을 맺는 등 태영건설은 지속적으로 수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태영건설은 8월 현재 8월 10일 수주한 옥정 포천(당사분 약 1600억 원)을 포함하여 약 2조5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공공공사 수주 1조5000억 원과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도 PF 보증 없이 수주했으며 모두 PF가 없는 사업이다.

또한 태영건설은 분양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에도 양호한 분양 성적을 거두며 미분양 부담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며 재무 안전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무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며 “특히 공공사업, 도시정비 등 폭 넓은 수주를 이루고, 우량 사업장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여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6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비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공사실적 및 재무상태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성장세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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