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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바디프랜드, 창사 이래 첫 파업…노조 “임금‧수당‧식대 등 처우 개선”
바디프랜드, 창사 이래 첫 파업…노조 “임금‧수당‧식대 등 처우 개선”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8.1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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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포함 12일부터 15일까지 파업 진행
바디프랜드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단행한다. <바디프랜드>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바디프랜드 노조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바디프렌드지회에 따르면 지난 8~9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결과 조합원 78%가 참여했으며, 97.4%가 찬성해 파업을 결의했다. 이는 창사 이래 첫 파업이다.

바디프랜드 노조 가입율은 10% 정도. 하지만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인데다 운송직, 서비스직(점검원)에 판매직들도 파업에 참여하기에 영업 차질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프랜드 노조 측은 앞서 사측에 ▲동종업계 수준의 임금 보장 ▲수당 지급 기준 공개 ▲식대지급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노조는 직원 평균 급여가 전년 대비 14.8% 줄어든 가운데도 경영진 퇴직금과 보수가 늘었다고 꼬집었다.

바디프랜드 노사는 지난 9일에도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는 실패했다. 사측은 식대 지급에 대한 대안 제시 외에 나머지 요구사항은 전부 불수용했다. 노조는 사측이 진전된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추가 교섭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매출 5022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 65% 감소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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