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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렌터카, 업계 최초로 ESG성과 금액으로 산출한다
SK렌터카, 업계 최초로 ESG성과 금액으로 산출한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8.04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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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과 1407억, 환경 성과 -3억, 사회 성과 30억 창출
SK렌터카가 ESG경영 보고서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했다.<SK렌터카>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SK렌터카가 4일 ESG경영 보고서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렌터카는 올해 두번째 보고서를 통해 ▲경제 간접 기여(1407억원) ▲환경(-3억원) ▲사회(30억원) 영역 등 구체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2020년 대비 지난해 약 10% 증가한 652명의 구성원에게 근로소득을 지급하며 발생한 ‘고용’ 지표와 기업 활동에 따른 ‘납세’ 지표를 기반으로 1407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됐다. 특히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사업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도 호황을 누리는 등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21년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도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납세액이 증가한 영향이 국가 경제 기여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폐기물 등 환경 공정을 지표로 측정한 ‘환경 성과’는 3억원의 사회 훼손 비용이 발생했다. 통합법인 출범 후 연평균 약 14% 보유 차량이 증가하며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차량 정비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 등 영향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환경 성과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요인은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지난해 환경 성과 중 약 80%를 차지한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내연 기관 중심의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며 점진적으로 환경 성과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SK렌터카는 지난 2021년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과 글로벌 비영리 환경 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관하는 ‘EV100’에 가입하며 친환경 전기차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약 21만대의 보유 차량을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연간 전환 목표)을 설정하고, 전환 성과를 매년 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기차 약 7천대를 구매하며 전환 목표 대비 21%를 초과 달성했으며, 무공해차 전환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제주에 3천대라는 가장 많은 단기렌털 사업을 영위하는 SK렌터카는 2025년까지 보유 전(全) 차량을 전기차로 우선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만 1천대의 전기차를 제주지점에 투입해 약 40% 전환을 완료했으며, 현재 최근 출시한 기아 EV9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등 국내외 약 20종이 넘는 인기 전기차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 성과’ 분야에서는 기부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30억원의 사회적 가치 비용을 창출했다. SK렌터카는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전기차 1천대를 도입하며 지자체로부터 받은 약 9억원의 보조금 전액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전액 기부했다. 동절기 에너지 취약 계층 약 6천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 총 141개소에는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비롯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전기차 중심의 비즈 모델 혁신을 기반으로 괄목할 전기차 전환 성과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창출액을 해마다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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