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몰’ 최초의 PB 상품인 ‘정몰초이스 글루타치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글리신·시스테인·글루탐산 3가지 아미노산이 결합해 이뤄진 아미노산 화합물로, 체내 산화환원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글루타치온은 환원형 글루타치온(GSH)과 산화형 글루타치온(GSSG)으로 분류되는데, 환원형 글루타치온(GSH) 비율이 높을수록 체내 산화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정몰초이스 글루타치온은 순도 50%의 환원형 글루타치온효모추출분말 1000mg(일회섭취량 기준)과 시너지 원료 8종을 복합 설계한 프리미엄 액상형 이너뷰티 제품이다. 1일 2병 섭취 시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 1000mg을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제품이다.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이너뷰티 부원료를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유럽산 비타민 4종(비타민C·비타민B2·비타민B6·비타민E-토코페롤) 등이 첨가돼 화사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석류, 크랜베리, 엘더베리, 강황, 브로콜리, 토마토 등 채소과일 6종을 더해 산뜻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GC인삼공사는 건강식품의 온라인 판매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건강식품과 먹거리 분야에 특화된 정관장몰의 전문성을 살려 PB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채널 비중은 2019년 43.8%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56.9%로 증가한 이후 지난해에는 63.1%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장몰 역시 2017년 출시 첫해 33억원이던 매출이 5년간 10배 이상 성장하고, 회원 수는 출시 초기 2만명에서 현재 10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가 전체 회원의 53%를 차지할 만큼 젊은 고객의 충성도가 높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몰은 깐깐한 품질 관리와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 B급 광고, 매장픽업 서비스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현재 5천여 종의 상품이 입점한 대표적인 건강식품몰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PB상품 출시를 통해 신규·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자사몰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몰초이스 글루타치온’은 오는 7일 공식 출시 예정으로, 정관장몰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