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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해저케이블과 배터리 소재 중심 성장 모멘텀 강화”
“LS, 해저케이블과 배터리 소재 중심 성장 모멘텀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0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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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MnM, I&D, ELECTRIC 기대 이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LS에 대해 2분기 실적도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506억원에서 2844억원으로 상향한다”며 “예상보다 MnM, I&D, ELECTRIC 부문이 선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MnM의 잔여 지분 인수 효과로 분기 역대 최고 이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MnM은 1분기 정기 보수 영향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전기동 수익성을 회복하는 한편, 제련수수료 상승효과가 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I&D는 북미 광케이블 수요가 강세이고, 전기차용 권선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I&D 실적과 연동성이 큰 동 가격도 경기 여건에 비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ELECTRIC은 미국 IRA 환경에서 전력인프라가 깜짝 실적을 주도하고 있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 늘어난 9934억원으로 1조원에 도전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저케이블과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라며 “해저케이블은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대 독일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이를 포함하면 해저케이블의 수주잔고는 3조5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만에서는 1차 해상풍력단지 사업(총 5.5GW)의 8차례 계약을 독점 수주한 바 있다”며 “2분기에 신규 4공장이 본격 가동됐는데, 당장 5공장 건설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배터리 소재는 MnM이 황산니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엘앤에프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며 “합작법인의 전구체 생산능력은 단계별로 2만톤, 4만톤, 12만톤으로 늘려갈 계획이고, 2차 4만톤 생산능력 기준으로 8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MnM과 토리컴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외에도 미국 정부가 2030년까지 400억달러를 투자해 초고속 인터넷 전국망을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Superior Essex 통신선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해서는 송전용 초고압/해저케이블, Superior Essex 유럽 통신선, 엠트론 트랙터 등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64배에 불과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수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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