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SPC가 운영하는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 리나스가 13번째 매장 '신논현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나스 신논현점은 지하철 신분당선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오픈했다. 전용 면적은 118㎡, 42석 규모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우드와 크림색 바탕 위에 리나스 특유의 진초록 색상으로 포인트를 살리고, 오픈 주방으로 샌드위치 제작 과정을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비대면으로 손쉽게 픽업 가능하도록 '픽업박스'를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리나스는 신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우선 매장에서 1만 3천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 25일까지 시그니처 메뉴인 까망베르 파스트라미 파니니와 오렌지 주스로 구성된 세트를 1만 3천원에 판매한다. 배달 채널(배달의민족 배민1·쿠팡이츠)에서는 29일까지 배달비 무료 혜택을, 해피오더 앱에서는 8월 18일까지 포장 주문 시 최대 6천원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와 인스타그램(@linas_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리나스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선보이기 위해 리나스 신논현점을 오픈했다"며 "다가오는 8월 서초동 14호점 신규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2002년 SPC가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인 지난해 6월 브랜드를 역인수한 바 있다. 현재 리나스는 강남, 광화문, 잠실,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