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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1%의 인재가 오고 싶어하는 회사로 만들어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1%의 인재가 오고 싶어하는 회사로 만들어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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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 개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1%의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
유진그룹 직무 브이로그. <유진그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MZ세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활동에 나섰다.

유진그룹은 SNS 채널을 통해 직무 관련 브이로그, 인터뷰, 토크쇼 등 MZ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채용 정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유진그룹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화기 위해 지난해 2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개설했다. SNS 운영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확보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도 지난 해 신년사를 통해 “각 분야의 1%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회사, 1%가 될 인재가 오고 싶어 하는 회사, 1%의 인재를 인정하고 그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유진이 꿈꾸는 조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진그룹 유튜브 채널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자증권,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들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 브랜딩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직무 영상 콘텐츠’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해당 직무를 생동감 있게 소개하고 있다.

직무 영상 콘텐츠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을 탐방하는 <유팀장의 유진 한 바퀴>, 홍보팀의 막내사원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진사원의 아무튼 유진>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유진그룹의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직무 토크쇼 <스트릿 유진 파이터>, <유진스; 유진그룹의 진짜 산업스토리>를 비롯해 직원이 직접 출연해 일과를 보여주며 업무와 직장생활을 소개하는 <유진그룹 직무 V-LOG> 코너를 운영 중이다.

유진그룹 유튜브 직무 영상 콘텐츠는 MZ세대 취준생을 겨냥한 만큼 콘텐츠의 출연자도 대부분 MZ세대다. 신입사원들의 취업 성공기를 비롯해 새내기 건자재 영업사원, 건설 안전관리자, 위생사, IT 개발자, 어린이집 교사 등 그룹의 다양한 직무를 한 공간에서 시청하며 취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진그룹은 유명 유튜버 채널과 협업 콘텐츠를 통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유튜브 인플루언서 ‘숏툰’과의 콜라보를 통해 그룹 홍보를 위한 5분 길이의 스케치 코미디를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숏툰은 현재 약 3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유튜브툰(유튜브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대형 유튜버 ‘짤툰’(약 267만명 구독자 보유)의 서브채널이다.

숏툰과의 콜라보를 통해 ‘유진에 지원하게 되면 겪는 오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유진’이라는 이름을 둘러싼 연인간의 갈등과 해프닝을 웹드라마로 담아냈다. 긴장감 있는 스토리 사이사이에 유진그룹 계열사 관련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광고인줄 몰랐다’ ‘유진을 잘 몰랐는데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신입사원이 될 MZ세대는 글보다는 영상이 친숙하기 때문에 그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SNS 영상 소재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유진에 입사한 새내기들이 SNS 콘텐츠를 통해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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