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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美 FDA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美 FDA 품목허가 신청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6.3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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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조6800억원 규모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 허가 순차적 진행 예정
자가면역질환·항암제 이어 안과질환 영역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소아 적응증을 제외한 아일리아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CT-P42의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체코·헝가리·폴란드·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7억5699만 달러(약 12조6841억원)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하고 미국 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의 주요 국가에도 허가를 순차적으로 신청하고 안과질환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CT-P42를 포함한 연내 최대 5개의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허가 신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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