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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홀딩스 주도 컨소시엄, 오만 수소 독점 사업권 확보
포스코홀딩스 주도 컨소시엄, 오만 수소 독점 사업권 확보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6.2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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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등 한국 기업 주도 컨소시엄,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 확보
2030년 본격적 그린수소 생산이 목표
연간 120만 톤 그린수소 생산…국내 기업 추진 해외 그린수소 독점 사업권 중 역대 최대 규모
한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국제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포스코홀딩스와 삼성엔지니어링 등 한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국제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탄소 배출을 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발전방식으로 만든 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그린수소 독점 사업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를 포함한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오만 정부가 설립한 하이드롬(Hydrom)사와 두쿰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 참여사는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ENGIE(프랑스 저탄소 에너지 글로벌 선도기업), PTTEP(태국 석유탐사·생산 회사) 등 6개사다. 사업 기간은 약 47년으로,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에는 본격적인 그린수소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넓이인 320㎢ 넓이의 방대한 부지에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생산한 뒤, 이를 운송의 용이성을 위해 그린 암모니아로 전환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어질 예정인 설비에서 생산되는 그린 암모니아는 연간 120만 톤(t)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홀딩스 등은 해당 사업으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국내에 도입, 수소환원제철과 청정 무탄소 전력 생산 등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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