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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환인제약, 올해 외형 확대는 유지되나 영업이익률은 하락 예상”
“환인제약, 올해 외형 확대는 유지되나 영업이익률은 하락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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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획된 비용 반영
중·장기적인 미래를 위한 투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환인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인제약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0% 늘어난 563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68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2.2% 상승한 55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이는 기존 추정치(매출액 547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상향하는 것으로, 하반기에 물류창고 리모델링 & 연구소 내부 공사 등의 비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에는 아직 본격적인 비용 투입이 크지 않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이익률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홍식 연구원은 “환인제약의 2023년 하반기 실적을 가늠함에 있어 매출액은 7종의 의약품 상품도입 효과로 외형 확대를 유지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 이유는 향남 신공장(2022년 3월 한국얀센의 공장 460억원에 매입) 가동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인력증가(직원수 2021년 509명 → 2022년 562명 → 2023년 1분기 632명, 현재 648명)로 인한 인건비 상승, 물류창고 & 연구소 내부 공사 관련 등의 일회성 비용 집행, 신규 상품도입 의약품의 낮은 수익성으로 이익 기여에는 미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환인제약의 단기적인 실적 관점에서는 비용 증가가 반영되겠지만 2024년 이후에는 향남 신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생산 내재화 품목 증가 → 원가율 하락 가능성이 있고, 현재 선제적인 비용 증가(인건비 등)에 대한 매출 반영이 시작되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현재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신규 의약품의 수익성이 낮지만, 이러한 품목 도입으로 환인제약의 영업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아이템 다각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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