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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림선 개통 이후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관악구…재개발·재건축 근황은?
신림선 개통 이후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관악구…재개발·재건축 근황은?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6.15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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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이용 시 여의도까지 16분, 강남까지 24분
대우건설, 중소형 평형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이달 말 분양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야경투시도.<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여러 개발 사업을 발판 삼아 서울 신흥 주거지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역 내 신림·봉천지역에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새 아파트 확충에 나섰다. 현재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신림뉴타운으로 신림동 일대 총 3개 6100여 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재개발된다. 

대우건설은 신림 뉴타운 제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되며, 중소형 평형대인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맡은 2구역은 내년 분양이 예상된다. 1구역은 지난 2월에 재개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봉천동 재개발 사업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봉천 4-1-2구역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997가구(전용면적 38~84㎡) 규모의 ‘봉천 힐스테이트’로 짓는다. 2024년 입주 예정으로 다음달 112가구 일반분양이 이뤄진다.

봉천 4-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연면적 16만2595.92m²,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855세대(공공주택 161세대, 분양주택 694세대) 9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 봉천 14구역은 협력 업체 선정 중이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5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4-1-2구역은 관리처분인가가 난 상태로 내년 2월 착공 후 103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봉천 4-1-3구역 역시 조합설립인가가 나서 84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이다.

관악구는 지난해 신림선 개통 전에는 지하철 2호선 하나밖에 없는 철도 교통의 불모지 중에 불모지였다. 관악구 인구는 약 48만명(2023년 5월 기준)에 달하지만 지하철역은 2호선 낙성대·서울대입구·봉천·신림 등 4개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여의도까지 16분, 강남까지 24분만에 도달이 가능해졌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 접근성이 높았던 관악구에 전철 개통 등 여러 호재가 순항하면서 서울 내 유망 주거지역으로 재탄생하고 있어 일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새 아파트 촌 조성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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