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가계대출’ 두 달 연속 증가세…5월 4조2000억원 늘어
‘가계대출’ 두 달 연속 증가세…5월 4조2000억원 늘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9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에 꿈틀
사진은 지난 4월 30일 서울의 한 시중은행 대출광고.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4조2000억원 늘어났다. 두 달 연속 증가세로 증가 폭은 19개월만에 최대치였다. 금리가 낮아지고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조2000억원 늘어난 105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내리 감소했던 가계대출은 4월(2조3000억원 증가) 이후 두 달 연속 늘었고, 5월에는 증가 폭을 더 키웠다.

부동산 시장 회복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담대 잔액(정책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은 지난달 말 기준 807조900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4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 역시 2021년 10월(4조7000억원 증가)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지난달 전세자금대출은 전월 대비 6000억원 줄어 7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다만, 그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둔화세는 약화하고 있다. 앞서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지난해 11월(-1조원)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12월(-4000억원), 올해 1월(-1조8000억원), 2월(-2조5000억원), 3월(-2조3000억원), 4월(-1조7000억원), 이어 5월(-6000억원)까지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둔화하는 모습이다

5월중 은행권 기타대출은 200억원 쪼그라는 데 그쳐 상승세 전환을 목전에 두게 됐다. 신용대출이 300억원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은행권 신용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18개월만이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5월중 1조4000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감소 폭이 전월(-2조2000억원)의 64%수준에 머물렀다. 여전사 카드대출이 7000억원 늘어 전월 증가폭(4000억원)보다 75% 늘어난 데다 상호금융 주택담보대출이 6000억원 줄어드는 데 그쳐 감소 폭이 전월(-9000억원)의 67%에 그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