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12℃
    미세먼지
  • 전남
    B
    11℃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익IPS, 단기적인 주가의 하방 압력은 여전히 있다”
“원익IPS, 단기적인 주가의 하방 압력은 여전히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5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영업 흑자전환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원익IPS에 대해 단기 수주 모멘텀 둔화 구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 늘어난 1984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평택3공장 장비 반입이 진행됨에 따라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또한 반도체 장비의 파츠(부품) 판매량도 전 분기 대비 성장하면서, 실적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다만 디스플레이 부문은 수주 공백기가 이어지면서, 전분기 대비 -33% 감소한 1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원익IPS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늘어난 2018억원, 영업이익은 28% 줄어든 101억원을 기록하며, 영업 흑자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다만 시장의 컨센서스(컨센서스: 매출액 2135억원, 영업이익 149억원)는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거듭된 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른 고객들의 생산설비투자 추가 조정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과 서버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서 삼성전자 및 파운드리 업체들의 장비 투자 스케줄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원익IPS의 하반기 실적이 당사의 추정치를 더욱 하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들어 낸드의 업황 회복이 목격되기 시작해,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낸드 투자 확대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낸드의 up-cycle에서는 유동성이 풍부한 삼성전자가 수요의 증가분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당 기간 원익IPS는 ALD와 CVD 장비 국산화를 통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진한 실적 흐름과 고객사의 생산설비투자 추가 하향 조정 등이 단기 주가 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12개월 trailing 주가순자산비율(P/B) 1.9배의 밸류에이션은 원익IPS의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할 경우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낸드 산업의 턴어라운드와 삼성전자의 낸드 점유율 상승, 원익IPS의 장비 국산화 등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는, 중장기적인 시각에서의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