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사원 대표와 함께 노사 상생 선언
17년 무분규 넘어 항구적 무분규 사업장 만들기 박차
17년 무분규 넘어 항구적 무분규 사업장 만들기 박차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노사 상생, 미래세대가 이끈다.”
한 공기업의 무분규 사업장을 위한 노사 화합 상생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노사는 물론 20~30대 젊은 사원들이 적극 참여, 활동하는 모습 때문이다.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지난달 말 노사 및 사원대표가 참여하는 ‘One 레일로 더 큰 내일’을 캐치프레이즈로 무분규 상생화합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이 선언식은 올해 17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을 기념하고 향후 분규없는 사업장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 선포식에 이어 ‘화통·직통·소통’ 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20~30대 MZ세대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청년 사원 대표는 “불필요한 노사 대립은 미래세대의 자산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상생의 문화 속에서 회사도 개인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으로서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더 큰 성장의 일터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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