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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금융, 보이스피싱 피해자 물심양면 지원 나선다
신한금융, 보이스피싱 피해자 물심양면 지원 나선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5.0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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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300억원 기탁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신한은행>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신한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피해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금융감독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다양한 수법의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이 급증하면서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3년간 총 3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자 중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예방교육과 보이스피싱 보험 제공, 심리·법률상담, 대국민 홍보·캠페인과 정책개발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진 회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로 곤경에 처한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 및 예방 노력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근절을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KT와의 전략적 제휴로 금융사기범죄 탐지·예방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다.

경찰청과는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이상행동탐지 현금입출금기를 도입해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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