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 탄소배출 저감 '철강재 이용기술' 개발 나선다
포스코, 탄소배출 저감 '철강재 이용기술' 개발 나선다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4.27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97회 철강기술 심포지엄 개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방안 논의
포스코는 4월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7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스코>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포스코가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7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핸드프린트(Handprint) 향상 철강재 이용기술'을 주제로 철강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사회적 감축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관련 기술개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핸드프린트 향상 철강재 이용기술은 강재의 우수한 재활용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킬 수 있는 고강도 적용기술 또는 사용수명 향상기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동향 강연을 시작으로 자동차, 건설,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의 이용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적 탄소배출을 저감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자동차 산업 사례로는 LCA(전과정평가) 기반으로 무한 재활용되는 철강재의 장점이 언급됐다. 일반적으로 철강재의 재활용률은 85% 이상인 반면 알루미늄, 플라스틱, 마그네슘, CFRP(복합소재)의 재활용률은 각각 36%, 25%, 40% 수준으로 철강재 대비 열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최근 포스코에서 개발한 풍력용 강재를 이용해 설계 및 제작 관점에서 비용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 제시됐다.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은 "철강산업은 철강재의 생산단계와 이용단계에서 핸드프린팅 향상 철강재 이용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는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철강재 이용기술을 개발해 철강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