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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그룹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도 2024년부터”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그룹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도 2024년부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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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의 국내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셀트리온제약에 대해 셀트리온3사의 합병은 국내 제약바이오의 훈풍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 3사 합병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그리고 셀트리온제약 3사를 한 번에 합병하는 방식일 확률이 가장 높지만 셀트리온제약을 별도로 합병을 진행할 수도 있다”며 “셀트리온제약이 3사 중 가장 고평가(시가총액도 가장 낮음)되어있어 분배비율에 있어 유리하기는 하나,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 대부분이 소액주주인 상황에서 주식매수청구금액이 높아질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기타주주 비율은 66.7%,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타주주 비율은 59.6%로 높은데 반해 셀트리온제약은 최대주주가 셀트리온(54.9%)으로, 기타주주 비율은 45.15%으로 합병에 있어 다소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글로벌 화학의약품 연구개발(셀트리온 공동)과 생산을 중점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국내의 경우에는 화학의약품의 허가부터 판매까지, 바이오의약품은 독점 판매를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기준 매출액은 3860억원에 영업이익 382억원으로 2022년 렉키로나 매출이 감소하면서 실적은 부진했으나 주 사업인 바이오의약품과 화학의약품의 성장세는 꾸준했고 2023년에는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의 본격적인 판매로 매출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 승인이 될 줄 알았던 셀트리온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결과는 5월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선두주자로서 모두의 선망이 대상이 됐던 암젠의 암제비타가 기대치 대비 휴미라 오리지널의 시장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자, 셀트리온에게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PBM 보험등재는 2024년 가능해질 것이고, 보험등재를 위한 요소 고농도제형, 대체 조제임상, 구연산제거를 모두 충족하는 유플라이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2024년 셀트리온 3사가 합병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셀트리온그룹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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